Little Jay

바이러스 폭풍 - 네이선 울프 본문

Book Review

바이러스 폭풍 - 네이선 울프

Jay, Lee 2022. 6. 1. 00:57

 이 책은 주로 바이러스가 동물과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과 바이러스의 발전과정, 다양한 바이러스의 영향과 에이즈라는 바이러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서술해주고 있다. 그러면서 에이즈에 대한 구체적인 예방방법 등을 말해주는데, 이는 네이선 울프가 바이러스 예측자로서의 견해로 매우 흥미롭다. 네이선은 말한다, ‘우리는 예방의 희망을 얻고자 할 경우 다음 에이즈 유행의 과정을 통해 정확하게 우리가 적극적으로 인간으로부터 동물에서 건너뛰고 바이러스에 가까운 눈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뿐만 아니라 사람을 통해 빠르게 확산 되는 것을 위해 그는 우리가 HIV 그렇게 악용에 성공한 것을 같은 글로벌 상호에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전자 의료 기록 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의사를 장려함으로써 , 자신의 삶으로부터 혈액 샘플을 수집하기 위해 사냥꾼을 가르침, 심지어 특정 지역의 증상을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자신의 병상에서 트위터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고 , 울프 는 우리가 겉으로는 회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는 잠재적으로 우리가 그들의 트랙에서 치명적인 전염병을 중지 도움이 될 "글로벌 면역 시스템" 이라고 부르는 정보의 각기 다른 네트워크가 발생 감지 크라우드 소싱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한다. 이런 미래의 예측을 하면서 과연 과학자들이 이런 발전을 할까라는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이 책을 보면서 이런 흥미만 느끼지 않았다. 나는 이 책을 처음 읽으면서 너무 어려워했다. 우선 용어에 대한 기본설명들이 자세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나는 워낙 과학을 어려워했으며 특히 이런 생명과학분야를 특히나 더 어려워했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용어가 너무 어려웠다. 이 책에서 나오는 HIV라는 용어가 나오는데 처음 읽을 때는 어떤 뜻인지 몰라서 ’’ 바이러스의 종류인가? 병명의 이름인가?‘식의 질문을 던졌었다. 그래서 사전을 찾아보게 되었고, 책도 한번뿐만이 아니라 여러 번 다시 읽게 되었다. 책에 용어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있었다면 독자의 이해를 높이는 좋은 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이 책을 추천할 때는 미리 바이러스라는 분야에 대해서 충분한 지식을 익혀오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렇다면 이 책의 제목은 왜 바이러스 폭풍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 책은 많은 바이러스에 대해 말한다. 인간과 동물을 가리지 않고, 많은 바이러스의 이름들이 나온다. 이런 점에서 폭풍의 의미를 지니지 않았을까? 폭풍은 바람이 엄청나게 세게 부는 것과 같다. 이 말은 바람이 많이 모여 폭풍을 이루었다고 보아도 무관하다. 바이러스도 바람처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고, 그 양은 폭풍보다 크다. 이런 점에서 작가는 이 책의 제목을 바이러스 폭풍이라고 짓지 않았을까라고 조심스레 추측을 해본다. 바이러스라는 존재는 정말 어려운 것 같다. 분명 작가가 쉽게 풀어서 설명한 부분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이 대부분이고, 지금까지 바이러스를 병이라고 생각해온 나에게 이 책은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주었다. 이번 독서를 통해 바이러스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가니 이런 후회보다는 배움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이 먼저 떠오른다. 분명히 이 바이러스 폭풍이라는 책은 어려운 책이다. 용어 설명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고, 복잡한 개념과 굉장한 연구 결과들이 즐비한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을 생명과학이라는 과목과 같이 생각하면서 다시 읽어보니, 이 어려움들이 나에게 지식으로 되돌아 왔다. 어려움이라는 인식을 깨고 이 책을 읽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았다

Comments